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14일 CCTV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집중호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여주시 부시장은 센터의 각종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임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기간 중 위험지역에서의 물놀이와 낚시 등 각종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사전 관제를 통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통합관제센터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여주시의 안전관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시장은 "CCTV 관제센터가 365일 시민의 안전을 동행하는 곳"이라며, "앞으로 안전한 여주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
또 "현재 여주시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니 산사태 취약지역 및 하천변 피해위험지역을 집중 관제하여 사고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CCTV 통합관제센터는 여주시에 설치된 2,479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한 조치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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