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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카드News]롯데카드·신한카드

롯데카드 ci./롯데카드

롯데카드가 금융권에 확산하고 있는 상생금융 대열에 합류했다.

 

◆ 우리·현대카드 이어 세 번째 상생금융

 

롯데카드는 금융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담은 상생금융 지원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생금융 지원안은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약차주 채무 정상화 프로그램 ▲대출금리 인하 ▲대출 상환기간 연장 등으로 구성했다. 총 지원 규모는 3100억원 수준이다.

 

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금융 취약계층에 관한 취약차주 채무 정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체채권 감면비율을 10%포인트(p) 일괄 확대해 최대 70% 감면한다.

 

연 소득 2000만원 이하 저소득 고객을 대상으로는 카드론 금리를 최대 20% 할인한다. 기존 카드론 대출 고객의 경우 대출 상환기간을 연장해 월 상환 부담을 경감한다.

 

상생금융 지원안은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취약차주 채무 정상화 프로그램은 시행일로부터 1년간, 저소득 고객 대출금리 인하 및 대출 상환기간 연장은 연말까지 시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생금융안으로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이 날 실시한 상반기 업적평가 조직 부문 프리미어상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프로젝트 히든카드'를 추진한다.

 

◆ 10년후 지속가능 경영 논의

 

신한카드는 임원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미래변화 대응'을 하반기 아젠다로 설정했다. 10년후 인구 및 회원 구조 변화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결제시장 재편 방향성을 분석했다. 비즈니스 모델, 조직 운영체계, 결제 시장 등 65개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과제로는 ▲주력 소비계층으로 떠오를 60대 ▲미래 핵심 고객인 알파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위한 신규 사업 모델 및 서비스 발굴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이어 미래 결제시장 대응 방안도 모색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경영관리·내부통제 등 회사 전반에 걸쳐 강력한 내진 설계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잘 견딜 수 있도록 좀 더 견고한 조직구조로 강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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