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까지 접수…최대 45명 채용 예정

대동그룹 모회사인 대동이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 3대 미래사업의 핵심 경쟁력과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6개 직군, 39개 직무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모집하는 하반기 1차 공채를 진행한다.

17일 대동에 따르면 최대 45명을 채용하는 이번 공채는 오는 2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7일~28일에 발표한다. 다만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다소 연기될 수도 있다.

서류심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을 진행하며 각 분야별 자세한 내용 및 직무 등은 대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 대구, 창녕(경남) 에서 근무한다.

대동 이풍우 기획조정실장은 "농기계 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제조, 영업, 상품 R&D직군부터 미래 사업인 스마트 파밍 플래폼을 위한 IT&플랫폼까지 전 직무에 걸쳐 인재를 영입 육성해 대동만의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한다"며 "올해 상반기 약 70여명을 채용했고, 하반기 2차 채용까지 추진해 우수 인재를 지속 확보할 계획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