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신한카드 찾은 이복현, "카드사 상생금융 신속히 집행해 달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신한카드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출시 행사 참석
"동반성장 위해 가맹점 지원 강화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하는 신한카드를 찾아 상생금융의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신한카드가 카드업권에서 세번째로 상생금융을 발표하는 만큼 2금융권의 상생금융 동참을 독려하고 나선 것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출시 행사에 참석해 "상생금융 방안을 최대한 조기에 집행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은 소상공인의 창업·상권분석·마케팅·대출 지원을 위한 통합 솔루션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솔루션 개발 담당자 8명, 소상공인 가맹점주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카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총 4000억원 규모(취약계층 유동성 지원 2500억원, 채무부담 완화 1500억원)의 상생 금융 방안과 소상공인의 창업, 상권분석, 마케팅, 대출 지원을 위한 통합 솔루션 '마이숍 투게더(MySHOP Together)'를 발표했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예비 창업자 대상 매물·고객 유형·유동 인구 분석과 창업 조건별 시뮬레이션 등 B2C 창업 솔루션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 분석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한 업종별 매출, 가맹점 이동 데이터 등 상권 분석 현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그동안 카드사들이 카드회원에 대한 혜택 제공 등에는 적극적이었던 반면, 가맹점에 대한 지원은 다소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며 "신한카드가소상공인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카드사와 가맹점 간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원장은 상생금융의 조기 집행을 당부했다.

 

그는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생금융을 통한 취약차주 지원은 연체 예방 등을 통한 건전성 제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금융권의 지속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이미 발표된 상생금융 방안을 최대한 조기에 집행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카드사 등 2금융권의 취약계층을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 원장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생금융을 통한 취약차주 지원은 연체 예방 등을 통한 건전성 제고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금융권의 지속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한카드의 마이숍(MySHOP) 솔루션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창업 준비부터 상권분석, 마케팅 및 사업자금 대출까지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 솔루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최근 카드, 보험사 등 제2금융권이 상생금융 방안을 연이어 발표한 것에 대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상생금융 지원은 연체 예방 등을 통한 건전성 제고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금융권의 지속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그간 주로 은행권을 중심으로 상생금융 노력이 있어 왔는데 최근 카드·캐피탈·보험사 등도 적극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