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5박 7일 일정 방미…'친한파 그룹' 하원의원 및 뉴욕시 이민처장 등과도 면담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내정책위원회(DPC) 니라 탠든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민통합위와 DPC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070년 닉슨 대통령이 경제 및 국내정책을 총괄하는 정책개발국을 백악관에 설치했고,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은 정책개발국을 분리해 DPC와 국가경제위원회(NEC)를 설립했다.
DPC는 백악관 내에서 국내 정책 안건의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하는 위원회로 국민통합 등 국내 정책과 프로그램을 대통령이 공표한 목표와 일치시키고 국내 정책이 일관되게 이행되고 있는지를 관리한다.
17일 국민통합위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찾은 김 위원장의 일정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탠든 위원장에게 사회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국민통합위의 운영 방향과 정책 성과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이주민, 자살 문제 등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국민통합위가 도출해낸 정책 성과도 공유했다.
이에 탠든 위원장은 정신보건·이민자 문제 등을 다루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유니티 어젠다'와 국민통합위의 어젠다가 유사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민통합위와 DPC의 경험에 대한 공유가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기를 원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방미 중 미 의회 친한파 그룹인 '코리아 코커스' 소속 민주·공화당 하원 의원 3명, 우드로 윌슨센터(WWC) 소장, 브루킹스 연구소 부소장, 미 국무부 한국 담당 정보분석팀 등도 면담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뉴욕시 이민처 처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주민이 사회의 다양성을 높이고 경제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이주민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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