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거주 시설에서 나온 장애인을 대상으로 8~9월 자립 실태 전수조사를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이 거주하던 시설에서 나와 자립해 사는 것을 '탈시설'이라고 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탈시설 장애인 700명을 대상으로 시설 입·퇴소 과정의 적절성, 생활, 건강실태, 만족도 등을 확인하는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시·자치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전문 인력이 2인 1조로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동주민센터에서 면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조사 결과를 '탈시설화 기본계획' 등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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