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워너 브라더스'도 8K 콘텐츠 공급에 힘을 더한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6만5000개 이상 매장에서 네오 QLED 8K TV로 8K 해상도로 만든 워너 브라더스 영화 예고편을 소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주 개봉한 '바비'를 비롯해 듄:파트2와 웡카, 아쿠아맨2 등 기대작들이 예고편을 8K 해상도로 제작했다. 올 초에도 크리드3 예고편을 8K로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네오 QLED 8K 화질을 소개하고 8K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Neo QLED 8K 는 64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본 콘텐츠를 8K화질로 업스케일하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와 빛을 더욱 세밀하게 제어하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프로'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워너 브라더스와 박진감 넘치는 헐리우드 영화들을 Neo QLED 8K의 우수한 뛰어난 화질로 보여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지속하여 소비자들께 생생하고 즐거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