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가전 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으로도 에너지 절감 성과를 입증했다.
LG전자는 20일 열린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9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7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에너지 대상인 LG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고에 이어 LG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와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등 다양한 제품으로 수상했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탄소중립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하며 최고상에 올랐다. 투인원 통합형 곡면 디스플레이로 고급형이면서도, 냉간 유리 성형으로 열성형보다 탄소 배출량을 25% 줄이는 등 탄소감축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LG전자 목표인 '2030 탄소중립 전략'도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았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완전히 줄인다는 계획, 제품 기획 단계부터 제조와 사용, 폐기까지 환경 영향을 고려하는 내용이다.
LG전자 정연채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고객을 위한 기능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LG전자의 친환경 고효율 제품이 갖춘 차별화된 기술력을 재차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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