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월 출시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계좌가 1만좌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2일 기준 해당 서비스의 가입계좌는 1만35좌, 서비스 가입 금액은 6644억원에 달한다. 가입계좌 중 60% 이상이 개인형 퇴직연금(IRP)계좌다.
미래에셋증권이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있는 만큼, 로보어드바이저도 퇴직연금 특성에 맞춰서 개발된 알고리즘이 활용돼 낮은 변동성과 꾸준한 자산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실제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로 운용 중인 계좌의 98%가량은 수익을 내고 있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누구나 모바일앱을 통해 연금자산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한 자산관리분야 디지털전환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투자 부담과 고민을 덜어줄 양질의 디지털 투자 솔루션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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