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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오영훈 제주지사에 지역 경제 활성화등 '건의'

중기중앙회, 오 지사와 정책간담회…12개 정책과제 건의

 

金 회장 "지방 中企 더 어려워…과감한 지원·육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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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앞줄 왼쪽 4번째부터)오영훈 지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가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지역 기업 및 중소기업 협동조합 애로해소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오후 제주시 메종글래드제주 호텔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과 오 지사를 비롯해 제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선 ▲공동사업 일자리 지원 등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에너지전환 및 도민 복지를 위한 가스산업발전협의체 구성 ▲중앙지하상점가 주변 주차환경 개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택배비용 지원대상 확대 ▲제주수퍼조합 노후시설 개선 지원 등 5가지 현안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조례 제정을 통한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지원 ▲모범 외국인근로자 포상제도 마련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 등 7건의 서면건의도 진행했다.

 

김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경우 사정이 더욱 어렵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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