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수원시, 1000억 원 규모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모집

수원특례시청 전경

수원시가 1000억 원 규모의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4년, 운용·회수 4년 등 8년 이상이다.

 

수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선정된 운용사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8년간(투자 4년, 회수 4년) 운용하게 되며, 수원시가 출자한 100억 원의 두 배인 200억 원 이상을 수원지역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수원시 출자 분야는 창업초기·소재부품장비·바이오 등 총 5개 분야이고, 운용사는 최대 2개 분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미 결성됐거나 운용 중인 펀드의 추가 증액으로 결성하는 방식(Multi-Closing)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수원 소재 기업 투자조건(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을 상향 제안하거나, 한국 모태펀드 또는 한국성장금융으로부터 선정된 조합, 접수 마감일 기준 결성 금액의 40% 이상 출자 확약서를 제출하면 선정할 때 우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으로 200억 원 이상을 수원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원기업새빛펀드에서 발굴한 기업이 유니콘유니콘(Unicorn) 기업 : 기업 가치가 1조 원이 넘는 창업 기업.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4개 금융기관과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3000억 원 규모의 통큰 대출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