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애인콜택시 확대와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임차택시 활성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시는 현재 약 41분인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을 30분대로 줄이기 위해 택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콜택시 수는 연말까지 30대를 추가해 692대로 늘리고 2025년까지 870대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3~6시 차를 집중 배차하고 하루 5시간 근무하는 단시간 운전원 150명을 투입한다.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해 시는 기존 54대인 임차택시를 오는 9월까지 120대로 확대한다. 바우처택시 운행 규모도 현재 1600대에서 7600대로 대폭 늘린다. 바우처택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요금을 장애인콜택시와 동일한 수준으로 낮출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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