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부터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돌봄SOS 사업에 맞춤형 건강 지원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는 돌봄SOS 대상자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희망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다산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돌봄매니저가 신청 가구를 찾아가 돌봄 관련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한 후 필요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소득층과 중위소득 100% 이하는 무료이며, 그 외 시민은 서비스 이용료를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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