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김기정 의장)은 7월 26일(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의회(최병욱 의장)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예천군이 고향인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은 수재의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예천군 회룡포 일대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폐기물, 토사 등을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경북 예천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극한 호우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수해복구 작업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 의장은 "현장에 직접 와보니 예상치 못한 피해로 인한 상실감과 아픔이 더 많이 느껴지며 예천군민들께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이번 피해복구 활동이 예천군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 작업으로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봉사단은 다양한 성금 모금,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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