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정책사회>
▲앞으로 원사업자가 하도급대금 연동제를 고의로 회피하면 최대 5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고, 하청업체에 제도 회피를 강요할 경우 바로 공공입찰 참가자격이 박탈된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중기조합)이 총회나 이사회 의결 없이도 하도급업체를 대신해 원사업자와 하도급대금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2만 명 밑으로 내려앉아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전년동월 대비 기준으로, 출생아 수는 지난 2015년 12월 이후 7년6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상반기 대비 5.7%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온라인은 '온라인 구매 일상화'에 따라 각각 매출이 늘었다. 다만, 온·오프라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폭은 감소 추세다.
▲서울시의회가 지난 5일 폐지한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생태전환교육 조례)'을 두고 서울시교육감이 '시대 역행'이라며 재의를 요구하기로 했다. 노조 사무실 면적을 최대 100제곱미터로 제한하는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노동조합 지원 조례)'도 "단체교섭권 제한 등 다수 법령 위반 소지 있다"며 재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공무원이 올해 아낀 예산이 64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급된 성과금은 절감액의 약 0.1%였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예산성과금제를 통해 절감한 금액이 642억555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25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7 재개발 사업, 금천 기아자동차부지 주택 건설사업, 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 상도동 장승배기역 역세권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유통&라이프>
▲영원한 유통가 적수 신세계와 롯데의 e커머스 실력 다툼의 새로운 막이 열리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가 바이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시작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낙농가와 우유업계가 원유 가격 인상 폭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고, 몇몇 가공식품 가격이 오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금융·부동산>금융·부동산>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전망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대 초반대로 떨어졌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실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대까지 떨어지자 앞으로도 물가상승률이 서서히 둔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4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당금과 분기배당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반기에 건전성이 악화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으로 금융지주들이 주주환원과 부실우려를 잠재울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은행권 예금금리가 4%대에 진입하면서 대출금리가 다시 오르고 있다. 한국은행이 4차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은행채 금리가 오르면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다시 늘어난 것.
▲DGB금융지주는 올 하반기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과제를 우선 순위에 두고 리스크 관리와 함께 혁신을 통한 성장을 도모한다.특히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종료됨에 따라 지배구조 승계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이 '퇴직연금제도 가입자를 위한 디폴트옵션 꿀팁'을 소개하고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디폴트옵션에 반드시 가입하되 본인의 위험성향을 고려해 상품을 고를 것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보험 보장사항과 교통사고 발생 시 처리 요령을 안내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여름철 자동차사고 건수는 월평균 33만건으로 평상시보다 6% 증가했다.
▲앞으로 1년간 전세보증금 반환대출 규제가 완화된다. 전세가격 하락으로 집주인이 기존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1년간 전세보증금 반환대출 규제를 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국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입장을 강경 기조에서 규제 완화로 선회했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도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데다 금리인하와 소비진작책 등 그간 내놓은 정책들도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한 탓이다.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은 입지, 상품, 브랜드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출 금리 인하 가능성도 늦춰지고 있어 주택 매수 심리가 완전히 살아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자본시장>자본시장>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이후로 줄어들었던 '빚투(빚내서 투자)'가 2차전지 열풍과 함께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도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지만 특정 종목으로 쏠렸을 뿐더러, 오킨스전자 등의 주가 급락처럼 차액결제거래(CFD) 반대매매 우려가 잔존하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당부된다.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올해 긴축기조가 급격하게 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채권 및 주식 투자 전략으로 국채와 고금리 회사채 등으로 분산 투자하는 바벨전략과 성장성이 있는 개별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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