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탁업중앙회, 박씨 홍보대사로 위촉

방송인 박성광씨가 세탁업 홍보대사로 나선다.

세탁업 소상공인들이 소속된 한국세탁업중앙회는 박성광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씨는 KBS공채 개그맨에서부터 가수, 영화감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촉식에서 박 씨는 "비대면 세탁 서비스 '매일새옷'이라는 앱을 통해 동네 세탁소를 이용해 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다"며 "이런 동네 세탁소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한국세탁업중앙회를 통해 홍보대사 제안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세탁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 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세탁업중앙회는 세탁업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해 비대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O2O서비스 '매일새옷'과 협업하며 공생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박무근 회장은 "최근 폐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세탁업의 발전을 위해 방송인 박성광씨에게 홍보를 통한 적극 해결 방안을 제시하게 됐다"면서 "매일새옷과 홍보대사, 세탁업중앙회가 세탁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