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상반기 진행했던 '대학생 든든한끼'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초등학생 든든한끼'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든든한끼'사업의 주 취지인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 돌봄 여건 개선, 노인 일자리 안정화를 목적으로 전남개발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가 힘을 합쳤다.
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인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나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으로 '든든한끼'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주 시니어클럽 '엄마의 청춘'에서 조리·배달을 맡고 참여 기관 직원들은 배식과 세척을 지원한다.
이병호 사장은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초등돌봄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며 "공사는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지원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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