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8월4일까지…3일엔 추모식도 예정
벤처기업협회가 한국 벤처생태계 선구자이자 협회 초대회장을 지낸 고 이민화 명예회장의 타계 4주기(8월3일)를 기리기위해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추모주간을 운영한다.
30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이번 4주기 추모주간은 벤처생태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민화 명예회장을 추모하고 업적과 유지를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벤처협회는 이 기간 동안 서울 구로구 마리오타워 8층에 있는 '이민화 라이브러리'를 공식 추모관으로 지정해 누구나 방문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기일(8월 3일)에는 유가족 및 협회 명예회장단 등과 함께 추모식도 치를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추모공간(https://url.kr/2vz5rd)도 함께 마련해 방문자들이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벤처협회 성상엽 회장은 "이민화 명예회장은 오늘날 벤처생태계의 기틀을 닦은 우리나라의 벤처역사 그 자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이 명예회장의 벤처업계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 유지를 계승 및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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