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보·기정원, R&D 융자 연계 지원 40개社 선정

2023년 BIRD 프로그램 진행…3단계 사업화 지원도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연구개발(R&D) 융자를 연계하는 '2023년 BIRD 프로그램' 참여사 40곳을 최종 선정했다.

 

기보는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1단계로 뽑은 48곳을 대상으로 기정원이 최종심사를 한 결과 2단계 지원기업 40개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BIRD 프로그램(Bridge for Innovative R&D)'은 중소기업의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증과 출연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촉진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연구기획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R&D 자금을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기보와 기정원은 ▲기보에서 R&D과제 발굴·선정 및 보증 지원(1단계) ▲기정원에서 최대 16억원 출연금 지원(2단계) ▲기보에서 사업화 연계자금을 연속 지원(3단계)함으로써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R&D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매출액 50억원 이상,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인 다수의 우량한 기술중소기업들이 신청했다.

 

2단계(R&D) 출연금 지원 대상기업들은 내달 협약을 체결한 후 4년간 최대 16억원을 지원받는다. 이후 3단계(Post-R&D)는 R&D 성공 기업을 대상으로 1·2단계 지원을 통해 개발한 우수기술이 사업화로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자금을 신속·우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BIRD 프로그램은 융자와 출연을 연계한 정책혼합(policy mix) 방식의 R&D 전주기 지원제도로, 기술중소기업의 고성장 스케일업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사업을 확대하고 성장유망기업 지원을 강화해 민간주도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통해 복합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