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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무더위에 집밖은 위험해" 홈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기

클래스101로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는 모습/클래스101

방학과 휴가 시즌인 8월이다. 하지만, 숨이 턱 막히는 날씨와 폭염주의보에 외부 활동을 꺼려하면서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인기다.

 

최근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들이 활성화되면서 영화, 드라마, 만화 등 콘텐츠 뿐만 아니라 요리, 예술 감상, 문학 등 보다 편리하게 즐기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OTT서비스부터 E-Book, 온라인 클래스, 문화 생활을 위한 플랫폼 등이 있으며,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만큼 집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클래스101'로 무제한 취미 활동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클래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별도 공방이나 센터를 찾아가지 않고도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 및 스킬들을 원하는 시간대에 즐길 수 있으며, 아트, 공예, 음악 등 취미 분야부터 운동, 어학, 커리어, 머니, 키즈까지 약 5000여개의 다채로운 클래스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가족, 친구 등 함께 즐기거나 각자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무더운 여름철 인기있는 클래스로는 카페처럼 맛있는 음료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Make your own rainbow, 어바웃 마스의 홈 카페 기초'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아포코팡파레의 비즈와 자수로 만드는 여름 메시백' 이 있으며, 다이어트를 위한 홈트 클래스 '제이제이살롱드핏의 운동 효과가 눈으로 증명되는 제이제이의 고강도 홈트레이닝'도 주목 받고 있다.

 

'너무나 많은 여름이','휴가지에서 생긴 일'/예스24

◆독서 성수기 휴가철에는 '크레마클럽'

 

여름 휴가철이야 말로 진정한 독서 성수기 시즌이다. 올해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비행기 안에서 읽을 만한 장편소설이나 화제를 모은 작품의 원작소설을 가져가거나 eBook을 다운받는 수요가 급증했다.

 

실제로 예스24에 따르면, eBook 구독서비스 크레마클럽 이용률도 늘었다. 올해 7월 크레마클럽 방문자수 및 다운로드 건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각각 29.5%, 75.5%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6~8월까지 꾸준하게 크레마클럽의 이용 수치가 증가한 흐름을 보여 올해도 휴가로 이어지는 8월까지 크레마클럽의 이용률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스24 김유리 소설/시 PD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설의 강세가 이어지는 한편, 인문 서적들의 약진도 두드러지고 있다"며 "또한 무게감 있는 인문 분야 벽돌책부터 드라마 및 영화의 흥행으로 역주행하고 있는 원작 소설, 재충전을 위한 휴식 테마의 소설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올 여름 서점가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집에서 즐기는 문화 생활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도 다양화됐다.

 

미술 구독 서비스인 '백그라운드아트웍스(BGA)'는 월 1만2000원을 내면 구독자에게 매일 밤 11시 한 점의 그림과 에세이를 제공한다. 콘텐츠는 명화부터 현대미술까지 다양하며 온라인 미술 콘텐츠 시장을 타깃으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작가미술장터 지원 사업을 통해 구독자들로 하여금 오프라인 공간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원화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기도 한다.

 

시 전문 큐레이션 앱 '시요일'은 1920년대 고시조부터 현대 대표 시, 동시와 청소년 시까지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시인들이 직접 매일 날씨와 계절, 감정 상태와 상황 등에 맞는 시를 엄선해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오늘의 시'와 '테마별 추천시' 등을 제공하며, 시인들의 음성으로 시를 들을 수 있는 '시 낭송' 서비스와 유저가 직접 시를 작성해 남길 수 있는 '시作!일기' 등의 기능도 제공해 다양하게 방법으로 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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