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 4~20일 '2023 한강페스티벌_여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4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는 빈백에 누워 공연을 감상하는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재즈피아니스트 겸 가수인 마리아킴,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5~6일에는 난지·양화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한강휴휴(休休)수영장'이 운영된다. 해당 기간 시민들은 야간에 야외 수영장에서 하와이안 댄스 등 이국적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8월 12~13일에는 잠실나들목 일대에서 버려진 페트병, 캔 등 재활용 소재로 배를 만들어 한강에 띄운 뒤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상 경주대회가 열린다. 시는 우수 참여자에게 전기 자전거, 유람선 승선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8월 19~20일에는 양화한강공원 선유보행교 인근 잔디밭에서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8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2023 한강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