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8월초, 부산시 디캠프 및 부산 지역 금융기관 참여하는 T/F 발족
-2024년 하반기 타운 개소를 목표로 사업 신속히 추진
산업은행이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 혁신창업타운'을 조성한다.
산업은행은 1일 부산지역의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 혁신창업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혁신창업타운은 부산지역 스타트업과 외국인 벤처창업자에게 입주공간을 지원하고, 체계적 보육프로그램과 경영컨설팅, 자금지원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복합 창업공간이다.
부산 혁신창업타운은 민간 전문 운영사가 총괄하고 보육파트너(금융회사,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가 협역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부산 혁신창업타운 조성은 제2금융중심지로서 부산시의 벤처창업 기반 확충과 더불어 수도권 외 지역 벤처생태계의 균형발전을 위한 첫 단추"라며 "산업은행은 혁신창업타운 조성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고, 향후 이의 성공을 발판삼아 충청, 호남 등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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