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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중기중앙회, 하남시와 '하남 K-스타월드' 협력 이어가

하남 K-스타월드 내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 설명회 별도로 개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하남 K-스타월드 내 공연장 유치와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 설명회'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경기 하남시와 하남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하남시와 '하남 K-스타월드 내 공연장 유치와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3월28일 두 기관이 맺은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설명회에선 이현재 하남시장이 사업 추진 경과와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 계획 등을 직접 설명했다.

 

이 시장은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그린벨트 규정이 있었지만 중기중앙회와 협력으로 국토부 지침 개정을 끌어내면서 큰 걸림돌을 하나 넘었다"며 "최근에 MSG 컴퍼니 등 글로벌 엔터테이먼트 회사들도 K-스타월드에 관심을 보이면서 MSG 스피어 설립 등을 먼저 제안했지만 이번에도 규제가 발목을 잡았다"고 말했다.

 

그린벨트 규정 개정으로 부지 조성의 근거는 마련했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관련 행정 절차 진행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외 유수 기업들이 투자 결정을 주저하고 있다는 것이 하남시의 설명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고부가가치 산업인 K-스타월드는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고, 중소기업에게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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