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이드라인 GRI 기준 변경 이후 첫 보고서
유한킴벌리가 2023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지난 1일 발간했다.
3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첫 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를 발간한 이후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에서 창출한 가치, 이 과정에서 사회에 미치는 부하, 다양한 이해관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 글로벌 가이드라인 GRI 기준 변경 이후 첫 발간한 올해 보고서는 ▲각 이슈별 사회·환경(Impact Materiality)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영향(Financial Materiality)의 두 가지 척도를 평가한 이중 중대성 평가 도입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및 경영진 평가를 통한 10대 중대 이슈 선정 ▲ESG 평가기관 비교 평가 시, 비교하기 쉽도록 공개 데이터 항목 확대 등을 통해 상세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올해 초 진행한 2023 유한킴벌리 이해관계자 조사에는 생물다양성과 산림 보호, 에너지 관리 효율화 등의 이슈를 추가해 최근 글로벌 공시 혹은 평가에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항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진재승 대표는 보고서를 통해 "유한킴벌리는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구환경과 공공성을 목표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ESG 경영 노력을 실천해 왔다"면서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영역에서 혁신의 기회를 찾고 이를 활용해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비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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