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야영장 9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여름 휴가철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야영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관광, 재난·안전, 여성·물관리·생활공간 (불법 촬영 장치 점검)의 담당 공무원, 보성경찰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야영 시설(글램핑)·야영용 트레일러(카리반) 대상 안전·위생 관리 실태, ▲야영장 안전기준(화재 예방, 전기, 가스 사용)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 이용 시설 내 불법 촬영 장치 유무 등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사업자, 관리 요원에게 시설 보완을 요구하는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각종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해 야영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