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프로젝트 '담쟁이'의 하나로 8월 2일부터 16일까지 담쟁이 창작소 기획자 전문 컨설팅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7월 참가 단체 모집을 한 '사천으로(路)-담쟁이 창작소'는 역량 강화 컨설팅-시범운영 지원-성과 공유의 시스템 지원으로 사천시 관내 문화예술교육 공모 사업을 자생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예술 단체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획자 전문 컨설팅 과정 참여자 모집은 담쟁이 창작소에서 발굴·육성되는 예술 단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천시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기획과 예술 단체들의 지속적인 활동 환경 마련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전문 기획자를 양성해 사천시 내 자생적 문화예술교육 기반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에 선발되는 기획자에게는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컨설팅 제공과 담쟁이 창작소 선정 단체와의 1대1 매칭을 통해 선정 단체들이 운영하는 시범운영에 기획자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현장 실무 경험을 선사한다.
또 위의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기획자들에게는 활동 수당 100만 원(세전)과 수료증까지 발급한다.
기획자 전문 컨설팅은 이창원 '인디053' 대표가 컨설턴트로 참여하며, 문화예술교육 기획자의 중요성과 필요성부터 기획자로서의 역량 강화와 사천시만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역할 연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담쟁이 프로젝트 공식 블로그에 있는 공고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20세 이상 사천시에 거주자로서 문화예술교육 기획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천시, 사천문화재단,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며, 문화예술연구소 담쟁이가 협력 운영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