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8월 4일 한줄뉴스
<자본시장>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발표하면서 뉴욕 증시와 더불어 아시아 전반이 증시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단기 조정이 이뤄지는 등 변동성이 확대될 수는 있지만 증시가 완전하게 꺾일 위험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형 증권사에 이어 중소형 증권사도 잇달아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토큰증권(STO)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관련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소형 증권사들은 본격적으로 STO 시장이 열리기에 앞서 토큰증권 발행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것은 물론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독자적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코액트(KoAct)'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KoAct는 'Korea Active ETF'(코리아 액티브 ETF)를 줄인 것으로, 국내 대표 액티브 ETF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삼성액티브운용은 설명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8월 분이 출시하루만에 조기 소진됐다. 공급액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서 결국 은행의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휴면카드가 4분기 연속 증가했다. 카드사가 신규회원 유치에만 몰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인 결과다.
▲청년근로자를 위한 특화형 임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유형구분이 없어진다. 창업인·지역전략산업종사자·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 모두 입주신청을 할 수 있어, 입주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정책사회>
▲폭염이 이어지며 전력 수요가 급등한 가운데, 오는 7~8일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예비전력을 확보한 상태지만,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 여부와 남부지방 태양광 부진 등 불확실성이 남은 상태다.
▲수도권에서 대형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식자재 도·소매업체가 납품업자들로부터 매입액의 1~5%의 리베이트를 받거나, 화재로 손실된 상품 등 39억원어치를 부당 반품하다 적발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권침해 10건 중 7건이 학부모에 의해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정부에 교권 침해 학부모에 대한 고발 조치와 아동학대 처벌법 면책권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빛을 받으면 에너지를 발하는 세균이 발견돼 항암치료와 같은 의술에 적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가 올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목표치인 2137억원의 83.2%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한 것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가 생긴 이래 역대 최고의 징수 실적이다.
<산업부 한줄뉴스>
▲매년 철강업계와 조선업계는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후판 가격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는데 올해 상반기 양측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합의를 한 만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조선업계는 철강재 가격이 약새라는 점을 주목하는 반면 철강 업계는 지난해 하반기 가격 인하와 올 상반기 소폭 인상을 진행한 만큼 전체적인 시장 상황을 반영해야한다는 입장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 핵심 부품인 반도체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캐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이는 전자 장비(전장)로 변모하는 자동차를 비롯해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한여름 폭염에 노동 현장의 대책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연일 터져나오고 있다. 연일 계속된 불볕더위에 전국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산업안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인도네시아에서 '보툴렉스 마스터 클래스'를 3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을 공유했다.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판매가 급증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7월 해외여행 라이브방송 거래액은 5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거래액에 비하면 4배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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