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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비축기지, 팝업북 전시·북토크·낭독회 운영

팝업북 전시 모습./ 서울시 문화비축기지

더운 여름, 문화비축기지에서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에코라운지에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에코라운지에는 문화·예술·환경·생태 등과 관련된 도서 1800여권이 비치돼 있다. 다락방·오두막·테라스를 포함 다채로운 독서 공간을 갖췄다.

 

이달부터 에코라운지에서 'Let's POP-UP'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자연과 인간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과 진한 향수,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과 팝업북을 선보인다.

 

'Let's POP-UP'은 자연·환경·인간·문화예술·과학 등 정기적으로 주제를 달리해 십여종의 다양한 팝업책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북큐레이션 코너에서는 아트북 독립출판사 '사월의눈'과 '돛과닻'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9월부터 북큐레이션 연계행사로 '사월의눈'과 '돛과닻'이 함께하는 북토크와 신간 낭독회가 개최된다.

 

북토크에서는 하나의 책이 기획·제작되는 전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독립출판사들은 신간 낭독회 등을 통해 독자,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직접 참여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달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팝업북의 원리를 알아보는 팝업북 제작 워크숍(4주 전문가 과정)이 진행된다. 팝업북의 구성 원리를 습득하는 전문 제작 기술 워크숍은 ▲8월2일 ▲8월9일 ▲8월16일 ▲8월23일 총 4회차로 운영된다. 오는 8월 12일에는 가족과 함께 자연물 리스를 만드는 꼼지락공작소 1일 워크숍이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문화기획팀(02-376-8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석 문화비축기지관리사무소장은 "에코라운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독서·휴식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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