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발전 분야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KOSPO N(cs) Dream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오픈캠퍼스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발전 직무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2개월간 발전 직무 교육과 NCS 기반 취업 교육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발전 분야 전문가의 에너지 산업 트렌드 분석 특강, 발전 직무 온라인 강의, 하동빛드림본부 견학과 공공기관 채용 트렌드 및 서류 작성법, NCS 모의고사·해설 강의, 화상 활용 1:1 취업 컨설팅 및 AI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남부발전은 오픈캠퍼스 시행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해 지역의 전기, 기계, 화학 전공 및 관련 분야 취업 희망 대학생 가운데 사회적 배려 계층 대상자를 우선 선발해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이승우 사장은 "청년층의 취업난이 극심한 현실에서 에너지 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인재들이 실무 지식을 접하고, 전문가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조언과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업(業 )연계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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