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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여름방학 학과별 현장 실습 교육 진행

응급구조과 2학년 강준서 학생. 사진/부산보건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는 지역 산업체의 맞춤형 실무 교육을 위해 여름방학 학과별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2024년까지 3년간 90억원, 3단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선정돼 6년간 120억원을 지원받는 부산보건대는 지역 산업체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피서철과 휴가 기간 가장 활기차게 실습을 진행하는 응급구조과는 응급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수행할 인성을 갖춘 전문 직업인 1급 응급구조사 양성 목료로 하는 학과로, 3년제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 실습 이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119 구급대 ▲해양경찰 ▲KRA(부산경마공원) 등으로 취업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지도하는 응급구조과 김예림 교수는 "부산보건대 응급구조과는 하트세이버상, 경남소방발표대회에서 우수상, 대한응급구조사 협회의 응급환자 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에도 2학년·3학년 재학생 60명이 응급 의료 현장에서 현장 실습에 참가하고 있다. 더 내실 있는 현장 실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가평의 워터파크에서 수상구조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준서 학생(2학년)은 "바다가 아닌 강변이라 익숙하지 않아 항상 긴장 속에 근무하고 있다.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수상 레저 활동 중 응급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다"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현장 실습보다 더 긴장감 있는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보건대 응급구조과는 응급 현장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이론, 신고 접수 및 상담법, 적절한 현장 평가법, 환자 평가 방법, 올바른 응급 처치법, 환자 이송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및 기술을 교육한다. 2005년 첫 신입생 입학을 시작으로 부울경에서 20년의 역사를 향해 달리고 있는 지역 응급구조사 배출의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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