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거제청년센터'이룸'과 청춘다락이 운영하는 '청년 문화특강 7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문 교육 기관(디엔와이)의 우수한 강사들이 관내 청년(만 19~39세)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진행한 청년 문화특강은 청년들의 관심을 끌 ▲아로마 방향제&캔들(7월 20일) ▲레진아트 공예(7월 21일) ▲캘리그라피(7월 22일) ▲천연 화장품&비누(7월 26일) 네 개 수업으로 구성돼 관내 청년들의 문화 체험 및 취미 소양 함양에 도움을 주는 알찬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한 청년 문화특강 프로그램에는 35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같은 관심사를 지닌 청년들 간 소통의 장이 마련돼 수업은 활기를 띠었다.

관내 청년들의 건전한 취미 생활 및 문화 소양 함양을 위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청년 문화특강은 8월에도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1, 2회 차로 구성돼 같은 날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청년 문화특강 신청 방법은 QR 코드 또는 온라인으로 간편 신청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