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째…의사면허 소지자 창업자 대상 이달 18일까지 접수
벤처기업협회가 대한의학회와 함께 대한민국 의사 면허 소지자로서 의학 및 의료산업 발전에 공헌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18일까지 제8회 '이민화 의료창업상' 신청을 받는다.
6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이민화 의료창업상'은 의료산업 발전과 의료인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의사 출신 창업자를 발굴 포상하는 상으로 201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에임메드 신재원 대표(1회), WELT 강성지 대표(2회),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3회),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4회), 지놈앤컴퍼니 배지수 대표(5회), 엠디헬스케어 김윤근 대표(6회), 아이엠지티 이학종 대표(7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올해부터는 창업부문(창업 7년미만)과 성장부문(창업 7년 이상) 두 분야로 구분해 각 부문별 1인씩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고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기위해 벤처협회가 후원한다.
수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응모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벤처협회는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타계 4주기를 맞아 지난 3일 서울 구로구 협회 내 이민화 라이브러리에서 유가족, 협회 명예회장단, 메디슨OB, 카이스트 총동문회 등 관계자와 함께 추도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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