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무원들은 최근 연이어 내린 폭우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예천군과 봉화군에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2일에 예천군을, 4일에는 봉화군을 방문해 각각 성금 5백 3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예천과 봉화 출신의 안동시 간부 공무원들이 자신의 고향에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안동시 공직자 등 1400여 명이 수해 지역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폭우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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