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소담스퀘어 부산'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소담스퀘어 부산은 소상공인이 갖추기 힘든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제공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커머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다. 라이브커머스 촬영·송출, 제품사진 촬영 지원, IPTV 광고 제작·송출, 온라인 마케팅 지원, 디지털커머스 실습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동안 300여개 소상공인 업체가 소담스퀘어 부산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5월 대한민국 동행축제 기간 중에 진행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에 입점해 판촉지원을 받는 온라인 판매기획전을 통해서는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기존 지원사업과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스마트셀러 양성 교육, 디지털커머스 실습 등)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매장과 제품 홍보를 지원하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 IPTV 광고 제작·송출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9월 동행축제, 크리스마스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촬영·송출과 함께 오프라인 판매 기획전 등 다채로운 지원사업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소담스퀘어 부산과 함께 소상공인의 맞춤형 원스톱 종합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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