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 간담회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산업재해 은폐·축소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체육·환경·교통복지처장 및 소속 관리감독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 및 보건확보에 관한 사항 ▲안전사고 보고체계 개선 계획 안내 ▲재난 채널(카카오워크) 활성화 방안 ▲폭염대비 사업장 탄력운영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 합리화 추진에 대한 규정 준수 등으로 열띤 토론과 참석자 간 의견교류가 이루어졌다.
토론을 바탕으로 시설보수 비정형작업 시 소속 근로자 및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를 개선하는 등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으로, 관리감독자가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사업장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리감독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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