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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 폭염도 피하고 책도 읽는 '북캉스' 장소 각광

경북도서관이 도청 신도시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1층 집중열람실 모습)/경북도서관

경북도서관이 1일 평균 13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경북도청 신도시 명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경북도서관 방문객 급증은 도청 신도시 거주 주민과 학생들이 폭염을 피해 책을 읽는 '북캉스'에 힘입어 가족 단위로 찾고 있기 때문이다.

 

도서관 3층 일반자료실는 여름방학을 맞아 '파도, 바다, 그리고 여름'을 주제로 한 도서 15권(그 해 여름, 에스더 앤드슨 등)을 선정해 북큐레이션 서가에 전시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시기별, 분야별 다양한 주제의 책을 추천하고 있다.

 

오는 9일 오후 7시 경북도서관 2층 강당에서는 마술과 과학이 접목된 '2023년 제7회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 공연'이 개최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 9일, 11일 오후 1시30분~3시 30분 경북도서관 문화교실에서는 재활용을 통한 환경사랑 공예수업인 '여름방학 독서교실'이 예정돼 있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16~31일까지 동북아 지역문화 이해를 위해 '동북아 5개국 청소년 그림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 계획이다.

 

이상현 경북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 스마트폰과 유튜브를 보는 대신 좋은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체험과 각종 강연 및 공연도 관람하며 북캉스를 즐기기 바란다"며 "경북도서관은 문화와 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도민과 함께하는 지식문화의 광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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