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의 하나로 입소자 가족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덜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첫 입소자에게 2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6월부터 시행한 입소지원금은 관내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어르신에게 지원되며, 군은 현재까지 10명에게 2백만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건강 악화로 부득이 요양원에 입소하는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사업도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8기 핵심 정책 '향촌복지'는 어르신들이 병원·시설이 아닌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거주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골자로 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년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게 하는 것이 향촌복지의 핵심"이라며 "자식과 같은 촘촘한 돌봄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담양형 향촌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