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부산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나 소셜 벤처 유니버시티'를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 소셜 벤처 유니버시티는 거점 대학 기반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 인구 소멸, 지역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하고 청년을 위한 자생적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전국의 30개 거점대학과 하나금융그룹·고용노동부·언더독스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동아대는 올해 영남권 거점대학으로 선정, 오프라인 집중 교육 및 1대 1 코칭 프로그램 등 실전 코칭 기반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선발된 부산 지역 창업 교육생 53명은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8회에 걸쳐 전문 창업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코칭해주는 사람)에게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창업 역량 강화,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 계획서 작성 등 교육을 받는다.
교육 이수자들은 하나금융그룹이 제공하는 교육 참여 수당과 우수 창업팀 대상 별도의 창업 활성화 수당 등 혜택도 받는다.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교육 이후 소상공인 창업 교육,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팀 활동비 지원, 창업 전 과정 컨설팅, 후속 사업 연계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주 동아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부산 지역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등 정부 및 지자체 창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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