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외식산업개발원 개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8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더본코리아와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상생발전 양해각서는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지역 활성화 및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 지원 및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기타 공통관심 사항에 대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올해 12월 개원 예정인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관광 자원화를 통한 지역축제 먹거리 개발, 외식창업교육, 커리큘럼 정기교육, 메뉴개발 등 많은 사업들을 협의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을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상생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취지가 잘 맞아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여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지역 활성화 및 외식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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