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오는 10일 말복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말복 맞이 닭고기 반값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외식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말복에 늘어나는 보양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닭고기·삼계탕 등 12종의 농협목우촌 제품을 소비자가 대비 50% 할인하며 행사 예정물량은 15만개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말복을 맞이하여 닭고기와 삼계탕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부담없는 가격에 공급하고, 국산 축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기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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