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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동아시아국제생태학회’ 최우수 구두발표상

푸트리 드위 라마다 리스퀴아나 씨. 사진/부경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는 해양생물학과 푸트리 드위 라마다 리스퀴아나 씨(석사 과정 2년)가 '제10회 동아시아국제생태학회'에서 최우수 구두발표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부경대에 유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 푸트리 드위 라마다 리스퀴아나 씨는 제주도에서 열린 해당 국제학회에서 '베이지언 상태공간 잉여생산모델을 이용한 인도네시아 자바해역 어류개체군 자원평가(A Bayesian state-space production assessment model for 15 fish stocks in Java Sea, Indonesia)'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번 발표에서 한 개체군에 초점을 두지 않고 어류 여러 개체군(15 개체군)의 자원량 및 적정 어획량을 계산했고, TMB 언어를 사용해 비선형 모델의 모수를 수치 최적화 방법으로 추정해 의미 있는 연구물을 끌어냈다.

 

현상윤 지도교수는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푸트리 학생은 언어,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학문에 매진해 석사 과정 수준에서 의미 있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학위 논문 등 앞으로 연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태학회가 중국생태학회(ESC), 일본생태학회(ESA)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국제학회는 11개국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976년 설립된 한국생태학회는 기후 변화나 외래종과 같은 환경 문제 해결 등을 주도하는 생태계 서비스와 생물 다양성의 중심 학술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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