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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호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운영 재개

사진/부산 강서구

부산 강서구 신호지역아동센터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강서구는 지난 7일 '2023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하나로 리모델링한 신호지역아동센터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이성호 집행위원장, 디자인 이마 강순덕 대표 등이 참석했다.

 

HOPE with HUG는 부산시,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함께 추진하는 노후 공공시설 건축 환경 개선 사업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후원과 건축가의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이용 시설 및 노후 공공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이번에 새 단장을 한 신호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 시설이다. 그동안 창고로 사용하던 곳을 일부 개·보수해 운영해왔던 터라 주방 시설이 열악하고 출입구와 교육 및 놀이를 위한 공간의 구분이 미흡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5000만 원을 후원하고, 디자인 연구소 이마의 강순덕 대표의 재능 기부로 설계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주방 시설을 확충하고, 놀이 도서관 조성 등 공간을 기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배치했다.

 

또 조명을 밝고 따뜻한 색감으로 교체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안락하게 개선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부산에서 가장 출산율이 높고 아동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앞으로 강서를 이끌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 복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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