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코리아가 복합문화공간 파티클을 풀림 작가 작품으로 채운다.
후지필름은 10월 15일까지 서울 잠실 에비뉴엘점에서 풀림 작가 '풍경조각' 전시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풀림 작가 작품 12점으로 구성된다. 정적이면서도 변화하는 자연 특성을 독특한 화법으로 풀어냈으며, 짧고 굵은 붓터치로 표현한 모습에 상상력과 감각을 자극하도록 했다는 평가다.
후지필름은 작가의 원화를 비롯해 아크릴 물감으로 그려 촬영한 디지털 작업들이 전시되며, 작품을 활용한 엽서와 스티커 굿즈도 판매한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지난 전시와는 상반되는 분위기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산뜻하고 푸른 색감의 작품들로 계절감을 더했다"며, "무더운 여름, 청량감을 더해주는 풀림 작가의 전시 작품들로 잠시나마 시원한 풍경 속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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