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산시니어아카데미 '동아청춘대학'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다시 청춘, 꽃 피는 배움'이란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동아청춘대학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자에겐 동아대 총장과 부산광역시장 공동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지원자는 주민등록등본 1부와 증명사진(3x4) 1장을 지참해 이달 말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평생교육원 행정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아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석당박물관과 부민캠퍼스 인근 임시수도기념관을 활용한 ▲통합원도심 문화탐방(이론·현장) ▲합창(노래교실·공연) ▲체력 증진(건강체조·레크리에이션) ▲건강한 삶(정신건강·건강특강) ▲편리한 스마트폰(스마트폰 기초·화상회의 등) ▲전문 교양(퍼스널컬러·동양역학·민화·한자속독) 등 강의를 진행한다.

동아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4월 부산광역시 부산시니어아카데미(노인대학) 위탁사업 운영기관에 선정, 오는 2025년 8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