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장애인을 위해 8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재활 프로그램 '해피 홈재활'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해피 홈재활 프로그램은 사천시보건소 등록 장애인 중 집중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선정 후 가정방문을 통해 개인 맞춤형 재활운동법 교육 및 건강관리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매주 1회 8주 과정으로 총 2기로 운영되며, 참여 대상자 개인별 건강특성에 따라 연하장애(삼킴곤란)에 관한 운동과 상지재활운동법 교육 및 계절별(폭염, 한파 등) 건강관리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양적·질적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 내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일상생활 능력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외활동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이 재활에 대한 의지를 갖게 하기 위해 지속적·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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