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레임'이 초현실주의 거장인 살바도르 달리 작품도 담는다.
삼성전자는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아트 스토어에 12점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전세계 명화와 사진 등 다양한 작품 23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작품을 선별하는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억의 지속'과 '기억의 지속의 해체' 등 작품을 새로 추가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상숙 부사장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가정에서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 더 프레임 사용자들의 다양한 예술적 취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술관, 작가들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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