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 10일부터 29일까지 '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은 금융 취약계층 청년의 재도산을 예방하고,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9~12월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2회)과 일대일 맞춤형 재무 상담(3회)이 제공된다. 교육과 상담을 모두 이수한 경우 총 100만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을 2회에 나눠서 지급한다.
모집 인원은 150명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사는 만 19~39세 청년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이 140% 이하여야 한다. 시는 개인회생 중인 청년 가운데 3개월 이내에 변제 완료할 예정이거나 6개월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자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0일 오전 9시부터 8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다. 희망자는 서울복지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9월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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