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태풍 상륙 대비에 나섰다.
수협중앙회는 전국 어선안전조업국 20곳과 수협 회원조합 400명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태풍 영향권에 있는 어선 5만4000여척이 항포구 및 육지 등으로 대피했다. 제주, 남해안 일대의 어선 5만4380척 모두 이날 대피를 마쳤다. ▲종합상황반 ▲현장대응반 ▲복구지원반 ▲금융지원반을 등을 통해 사전 및 사후 대응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육지로 인양한 6576척 어선 중 10톤(t) 미만 소형어선 선주에게는 10만원을 한도의 인양비를 지원한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어가에는 각 어가당 태풍피해복구 재난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산피해 예방에 전력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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