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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문화행사 개최

태극로드. 사진/부산시설공단

광복78돌을 맞아 부산 중앙공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앙공원 광장과 조각공원, 광복기념관 일원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광복의 태극기 물결'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체험, 공연, 투어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되는 광복의 태극기 물결 문화행사는 2023년 현충 시설 기념관 활성화 공모 국비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받았고, 부산지방보훈청도 힘을 보태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8월 한 달 동안 전시 행사가 이어진다. 중앙공원 광장에서 광복기념관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대형 태극기 배너와 독립운동가 10인(유관순, 김마리아, 손병희, 안창호, 한용훈, 김구, 지청천, 안중근, 박은식, 윤봉길)의 어록이 캘리그라피로 꾸며진다.

 

조각광장에는 나라사랑 태극기 바람개비 200개가 볼거리를 연출하고,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후 이름을 적어 꽃 피우는 '운모화분'이 광복기념관과 중앙광장에 각각 전시된다.

 

8월 15일에는 각종 체험과 투어 행사가 진행된다. 당초 12일 개최 예정이던 이 행사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광복절 당일로 일정을 연기했다.

 

문화 해설사와 도슨트가 알려주는 대형 태극기 함께 만들기 체험 행사와 광복 코스별 체험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8·15 그날의 감격을 재현하는 나도 독립운동가 인증 사진 촬영도 흥미를 더한다.

 

부산지방보훈청도 이날 오후 2시부터 독립문화제 행사를 개최하며, 특히 오후 8시 이후에는 충혼탑을 배경으로 한 더(THE) 광복 레이저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단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광복절을 맞아 부산광복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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