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일까지 3일간 한류미용 기술에 관심이 있는 국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2기 토탈미용 아카데미'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개최했다.
토탈미용 아카데미는 인천시와 뷰티 관련학과가 있는 경인여자대학교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했다. 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은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조로 진행됐다.
지난 7일 경인여자대학교 대회의실 환영식을 시작으로, 피부관리·헤어·네일 한류미용 전문기술 강의와 체험 실습 교육 위주로 구성해 취업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순심 시 위생정책과장은 "토탈미용 아카데미 육성·지원을 통해 인천의 우수한 뷰티기술을 세계에 알리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가 K-뷰티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류미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등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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